(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수미 작가의 ‘천년의 물길’ 공연이 오는 12월 22일(월) 19:00 아리랑센터에서 아리랑홀에서 열린다.재단은 정선군 공연문화예술에 대한 향후 10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내다보고 정선아리랑 콘텐츠 사업에 중점을 두어, 지난 2월 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정선아리랑이라는 정선군의 무형문화유산을 앞으로도 가치 있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콘텐츠의 연속성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고 공모 대상작인 ‘천년의 물길’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 가사에 시적인 운율과 아
정선군은 지역의 오래된 전통을 이어온 아우라지 섶다리를 재현해 겨울철 방문객에게 정선의 문화와 지역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아우라지 섶다리는 겨울철 강 수위가 낮아지는 시기에만 설치되는 계절 다리로, 과거 주민들이 자연에서 구한 재료로 이동 통로를 만들던 생활문화에서 유래했다. 올해 설치된 섶다리는 길이 120m, 폭 1.5m 규모이며, 통나무와 소나무, 솔가지, 흙을 사용해 전통 방식에 따라 조성했다. 섶다리는 겨울철 주민 이동 통로로 활용되는 동시에, 정선의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눈이 내리는 시기에는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겨울 아
영월군은 지난 12월 5일, 군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맵갤러리’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군민을 비롯한 이용자 누구나 영월군의 다양한 공간정보와 공공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맵갤러리’는 행정구역, 주요 관광지, 공공시설 현황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하며,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K-GEO 플랫폼과 연계٠운영되며, 관련 지도 제작은 담당 공무원이 별도 예산 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이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파일 다운로드 없이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월군의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이 ‘2025 글로벌 잇디자인 어워드(2025 Global Design It Award)’에서‘정선 민둥산 브랜드 디자인’으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2일 밝혔다.(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2011년부터 대한민국의 수많은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의 우수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전 세계 전문가들의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창의성 및 실용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에 수상한 ‘정선 민둥산 브랜드 디자인’은 강원디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6일 오후 2시, 강릉시 과학단지로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재)강원연구개발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열고, 강원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전담 컨트롤타워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이사장)를 비롯해 이은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정책관, 이형찬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산업과장,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황욱중 강원테크노파크 글로벌사업단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재)강원연구개발지원단은 2025년 11월 1일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 정책을 전담 수행하는 핵심 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2026년 한 해 동안 관광객들에게 강원관광의 사계절 매력을 월별로 집중 조명할 ‘2026 이달의 추천 여행지’ 최종 리스트를 발표했다.2026년 추천 여행지는 시기별 가장 매력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역별 대표 축제, 관광지뿐만 아니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숨은 관광지, 떠오르는 관광지, 신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포함하였다. 또한, 선정 과정에서 18개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홍보 시기를 고르게 안배하여 지역 관광의 균형있는 성장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달의 추천 여행지를 통해 18개 시·군의
돌미역은 산지에 따라 이름을 달리하고 있는데, 잎이 넓적한 미역을 동해안 지역에서는 ‘펄미역’이라 하고 서해안 지역에서는 ‘떡미역’이라 한다. 물살이 세고 수심이 얕아서 햇볕을 많이 받고, 미역바위에 포자가 촘촘히 붙어서 줄기 위주로 자라면 ‘쫄쫄이미역’ 또는 ‘가새미역’이라 한다. 영조
2년 전, 인터내셔널 리빙 부동산 스카우트 팀은 멕시코 로스 카보스의 황금빛 모래사장에서 특별 임무를 시작했다... 우리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가 "다음 장소"를 찾을 예정이었다. 팬데믹 이후 포르투갈의 알가르베 지역부터 멕시코의 카리브해 연안, 리비에라 마야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이상적인 여행지 중 상당수에는 휴
리스본 유럽에서 포르투갈만큼 깊고 다양한 역사를 가진 나라도 없을 것이다. 이곳은 수백 년 된 포도밭, 점토를 구워 도기로 만든 테라코타 타일 언덕, 카페 테라스가 줄지어 있는 자갈길 사이로 농부 시장이 늘어서있는 나라. 포르투갈은 서유럽에서 생활비가 가장 적게 드는 나라 중 하나이며, 가장 좋은 날씨, 우수하고 저렴한 의료 서비스